+ 30년을 이어온 칼국수 청량리 혜성칼국수    05/12/19 12:07
 청량리역에서 전농동쪽으로 걸어올라 미주상가를 지나면 왼편에 보이는 혜성칼국수집. 30년이 넘도록 입에서 입으로 맛에서 맛으로 충분히 사람들의 검증을 받은 맛집이다.

 학교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나는 자주 이집에서 칼국수를 먹는편이다. 몇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에 어느덧 단골집이 되어버린 혜성 칼국수. 오늘은 구수한 닭 칼국수를 시켰다.

 약간 거무튀티한 국물속에 말끔하게 손으로 썰린 칼국수가 담겨나온다. 닭고명이 푸짐하게 얹혀 있었지만, 허기진 배속으로 들어가버린지 오래다. 깔끔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목에 착~ 하고 감겨온다. 더불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발.. 이곳저곳에서 후르르릅 맛있게 국수를 목으로 넘기는 소리가 들려온다. 국수 한젓가락을 먹고 맛있는 겉절이 김치 몇조각을 먹고... 어느새 그 많던 국수가 다 없어진다. 자신만만하게 "여기 추가 한그릇만요~" 하고 외치는 내모습.
 이곳에 올때마다 심하게 과식을 하여 체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이상하게 이곳의 칼국수는 그 고생을하며서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묘한 마력이 있다.





  + 문득 바라본 구름낀 하늘에는...    05/12/08 04:38
어느덧 가을학기의 끝이 다가왔다. 요즘은 기말고사기간이라서 그런지 정말 바쁘다. 종강을 하여 시험이 끝난 과목도 있고, 아직 시험봐야할 과목들도 남아있다.

계절학기 등록금을 납부하고 내일 시험보는 책을 가지러 개인 사물함으로 갔다. 무엇인가 이상하다.. 아뿔사 사물함 열쇠를 집에 놓고온것이었다. 부랴부랴 집에가서 사물함 열쇠를 가지고 다시 학교로 왔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문득 바라본하늘... 구름뒤에 숨어있는 밝은 햇님처럼 언젠가는 내인생도 빛이 나겠지? 늦은나이에 시작한 공부라서 그런지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수업시간에 흰것은 종이 검은것은 글씨라고 인식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싶다. 미쳐 따라가지 못한다면 내 노력이 부족한것이리라..

여담이지만 우리학교 라면은 내 입맛에 잘 맞는다.. 오늘도 라면 Feel을 받아서 책을 찾자마자 학생식당으로 Go Go... 이러니 내가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지..





      << prev     1    next >>      top
너의자유 그리고...   
나의자유
분류 전체보기 (105)
낙서들 (85)
愛에관한짧은글 (3)
창업관련 (8)
내가찍은것들 (7)
리니지2이야기 (2)
<<   2005 Dec   >>
S M T W T F S
27282930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202844 21
ski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