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06/07/08 02:04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비가 만들어 주었던 그 사람의 이미지는 '갈증'이었다. 비는 대지를 적셔주지만, 내 마음의 갈증을 해갈시켜주지는 못한다. 뜨겁게 이글거리는 그리움의 불꽃은 휘몰아치는 장마철의 폭우조차도 쉽게 식히지 못한다. 오히려 비가 오면 올수록 그리움이 가슴을 지배한다.
 그 사람이 내 삶의 이유가 되어버린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숨을 쉬고있음을 감사할때도,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히 여기게 될때도 그리고.. 그리워 하고 있음을 감사히 여기던 그 순간에도 항상 내 마음속에는 그 사람이 곁에 있었다.
 언젠가는 나에게 오리라는 희망을 놓지말자. 그것이 백년이 되었던 천년이 되었던 그리고 나에게 오는 그날 그 사람앞에 절대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 새벽에 묵상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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