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은 훌훌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05/10/11 05:34
공부가 힘에 겨워질때마다 무단 결석이라는것도 가끔한다. 잘하는 일은 아니지만, 때때로 학교 수업 땡땡이 치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한다. 물론 이런 시간이 많아 지면 많아질수록 학점은 F 또는 D에 근접하고, 그에 비례하여 내가 졸업하는 시간은 점점 멀어진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지난 어느날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한강을 다녀왔더랬다. 강바람을 쐬니 살것 같았다. 아니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숨막혀서 죽을뻔 했다. 무슨 강바람이 그리 세게 부는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답답한 이 마음 강바람이 훠이 날려 주었으면... 바람에 연을 띄우는 저 아이처럼 아무런 근심 걱정없이 - 솔직히 아이들이라고 무슨 근심걱정이 없으랴만은.. - 그냥 편하게만 살고 싶어진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진다. 오늘은 독감 걸렸다는 핑계로 수업을 빠져볼까?? 아 물론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다.........

2005. 10. 11일 새벽 리포트 쓰다말고....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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