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하루    05/06/12 23:49
7시 알람이 울린지 무려 1시간이나 지난 시간
한마디로 아르바이트에 늦었다
부랴부랴 양치하고 세수하고 가방을 들기까지 걸린시간은 1분
광속의 움직임으로 모든것을 처리하고 같이 일하는 동생과의
약속장소로 뛰었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는 그녀석
결국 택시타고 연세대까지 달렸다..
어느새 택시비가 올랐더냐 T^T 예전에 만원이면 가던곳이
1만6천원이 나오다니.. 기절해서 쓰러지는줄 알았다
중간중간 그녀석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았다
무슨일이 생겼나? 하는 걱정이 내심 들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먼저 아침 세미나 준비를 혼자서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거리가 밀려 오기 시작했다.
도착해서 부랴부랴 세미나 준비를 하고 여유가 찾아들 무렵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30분마다 전화를 하였으나 도무지...
승질부터 나기 시작했다 ㅡㅡ; 기다려라 이녀석 목씻고 기다려라

아무튼 힘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털래털래 돌아왔다
오늘은 우리 할머니 기일(제삿날)이다
어머니 도와서 이것저것 차리고 꾸벅꾸벅 절을 하고
이리저리 음식 먹고 하니 벌써 12시...
이제 슬슬 잘 시간이다.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고... 눈감고 눈뜨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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