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성 & Lyn - 사랑.. 후에    07/02/23 02:36



♬♪사랑..후에 - 신혜성 & Lyn♬


저만치 그녀가 떠나요 마치 바쁜 사람처럼
아쉬운 맘에 한걸음도 떼지 못한 나를 두고

인사까진 잘했는데 눈물은 감추지 못해
싫단 걸음을 억지로 재촉하는 날 그댄 모르죠

돌아보지 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 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 맘 정리하기 더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손잡고 걸었던 이 길을 등을 진채 걷고 있죠
차는 눈물에 흐려지는 그대 모습 마지막이죠

돌아보지 마요 계속 걸어요 울먹일 그대를 보면
다시 나 그대를 안고 싶어 달려갈지 모르니

사랑하세요 누구든 다시 행복한 그대를 보면
이 맘 정리하기 더 쉬울테니 나를 도와줘요

어디로 가는지 걷고 또 걷죠
어쩌다 우리 이별까지 온 건지

난 모르겠어요 자신 없어요 그대 없는 듯 사는 일
쉴새 없이 드는 후회 속에 아파하며 살텐데
돌아봐줘요 한번만 다시 반가운 그 목소리에
용기 없는 내 발이 멈추도록 나를 불러줘요
아직 사랑해요







  + 불면증...    07/02/08 01:40
그날 이후 단 한번도 달게 잠을 잔적이 없다
애써 웃어보고,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몸은 그렇지 않나보다

2월도 일을 하기로 하였다. 조금이라도 한가하게 되면
또 생각날테니까
생각하고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슴이 아플테니까

보슬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애써 창밖을 외면한다
내 귀를 막고, 빗소리가 들리지 않게
방 깊숙한곳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다
그러다가 장대비로 바뀌면 아픈 가슴을 움켜쥐고 잠을 청하지
창 밖으로 흐르는 빗소리가 이리 괴로웠던가

힘든것은 산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욱 힘든것은.. 살아야만 하는것이다

미친듯이 술을 먹고, 미친듯이 노래를 불러도
가슴에 쌓인 응어리는 사라지지 않는데
이를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우스운일이지만 가끔은 환청도 들린다.
더이상 울리지 않는 내 벨소리..
그리고 그리운 목소리
나는.... 그래도 살아야 한다.





  + 너도 알고 나도 알고있는 일 II    07/01/25 13:32
보고 또 봐도 끊임없이 그리움에 휩싸여 밤을 새던일
아직은 차가운 봄비속에서 사랑의 밀어를 주고 받던일
한줄기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마주 보았던일
슬픈눈으로 돌아서던 너를 우두커니 지켜보던일
가질수 없는 사랑과, 떠날수 밖에 없는 그리움에 밤새 함께 울던일
성당에 촛불하나 바쳐놓고 너를 위해 경건히 기도하던일
함께 할수 없는 성탄절에 그리움에 밤을 새던 일
이제는 떠나가라며 울부짖는 목소리가 서로를 괴롭히던일
눈감는 그날까지 곁에 있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겠노라 기도하던일

이제는 서로가 평생 가슴속에 묻어 두어야만 하는일
하지만 너는 기억속에서 모두 지워야 하는일
시간이 흘러가며 너는 나를 흘러가지만, 나는 이 자리에 기다리고 있는일..

안녕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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