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제    06/10/06 03:25
인생의 덧없음을 깨닳아 버린 청춘의 마지막 황혼에, 나는 우울함에 빠져든다.
그리움을 외치면서 그리움에 다가갈 수 없는 나는 다시한번 터지는 심장을 부여잡는다.
내 심장을 세차게 뛰게 하던 기다림에게 감사하고, 나를 올곧은 길로 인도해준 열정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한테 오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그리워 할 수 있게 해 준 기다림
왜 그런지 모르겠다..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 그리고 우울함..





  + 명절 연휴 학교에서..    06/10/05 19:44
 추석이 끝나고 일주일 있으면 중간고사라서 이번 연휴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는 글렀다는 생각을 한다. 중간고사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과, 이번학기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내 발걸음은 어느새 도서관을 향한다.


 아침에 도서관에 들어가서 점심시간에 학교밖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후에 도서관으로 다시 들어가는 길

 추석연휴라서 그런지 평소에 그 많던 학생들 대신, 근처에 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학교길을 산책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학교에는 학생들이 없지만 도서관에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무한경쟁 시대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학업에 매달리나보다.

 숨이 막힐듯 빡빡한 학교생활, 그리고 과제들... 나이 서른줄에 다시 공부한다는 것이 한심하고, 어리석기도 하지만, 내가 선택한길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제는 되돌리기에 늦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따듯한 커피한잔에 마음속에 응어리진 답답함을 풀어보고자 하였지만, 맘 한켠에 존재하는 답답함은 쉬이 풀어지지 않는다. 더불어 생기는 알수 없는 불안감까지...

 내가 왜 이럴까? 기다림에 대한 불안감일까? 나에게 미소짓지 않는 기다림에게 서운함을 느껴서일까? 쉽게 풀리지 않는 마음속의 의문은 나를 하루종일 미궁에 빠지게 만든다.

 하루종일 신경쓰이는 이 답답함이 오늘 자꾸 발목을 잡는다.
 내일은 즐거운 마음으로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

- 도서관에서 저녁시간에.. -





  + 2학기 시간표    06/08/27 00:34


조금 빡빡하게 짠것 같다.
이번학기도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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